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칼럼사설][오양심 칼럼] 지금은 언어 사대주의, 영어 사대주의에서 벗어나야 할 때 ▲오양심 칼럼니스트 [선데이뉴스신문=오양심 칼럼] 언어는 생각이나 느낌을 말 또는 글로 표현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사대주의는 주체성이 없이 세력이 강한 나라나 그 나라 사람을 받들어 섬기는 태도를 말한다. 언어 사대주의는 모국어에 열등의식을 가진 사람이 자기 나라의 말과 글을 멸시하여 폄훼한다는 뜻이다, 한글과 한국어는 인류 최초의 발명품으로 AI 시대에, 현대문명이라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세계 각국에서는 한국어 열풍, 한국문화 열풍이 세차게 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위상을… 오양심|2022-08-02 [칼럼사설][오양심 칼럼] 우리의 소원은 노래가 아니고 분단 70년 실제상황이다. ▲오양심 칼럼니스트 [선데이뉴스신문=오양심칼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레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는 안석주 작사, 안병원 작곡의 ‘우리의 소원은’ 우리 민족의 애창곡이다. 남북평화 통일을 향한 간절한 소망과 의지가 담겨있는 우리의 소원은, 노래가 아니고 분단 70년 실제상황이다. 남북 팔천만 우리 민족은,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건국이념을 잘… 오양심|2022-07-29 [칼럼사설][오양심 칼럼] 한복을 입고 국격을 빛낸 영부인은 천의무봉 ▲칼럼니스트 오양심 [선데이뉴스신문=오양심 칼럼] 천의무봉은 ’선녀(仙女)의 옷에는 바느질한 자리가 없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천의무봉은 앉은 자리 선 자리, 그리고 걸어온 발자취가 아름답고 깨끗한 사람을 말한다. 또한 한복을 입고 국격을 빛낸 영부인을 천의무봉이라고도 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면 영부인은 어김없이 한복을 입었다. 해외 순방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복을 입을 때는 흰색 한복을 즐겨 입었다. 백의민족인 우리 조상들은 고대부터 태양을 숭상했고, 그 태양 빛이 흰색이었기 때문이었다. 흰… 오양심|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