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남아프리카공화국'경제협력' '의회교류, 북핵문제해결' 협력 ,성과

기사입력 2016.03.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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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지난 3월 16일 오후 12시(한국시간 19시) 남아공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23일(수)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식 방문 및 잠비아에서 개최된 IPU총회 참석을 마치고 귀국했다.

정 의장의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순방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의 공식방문으로서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지속적인 보은(報恩)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및 의회교류를 심화·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 의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발레카 음베테 하원의장, 탄디 모디세 상원의장 등 남아공 주요 의회지도자등을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및 의회교류, 북핵문제 해결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정 의장은 잠비아에서 개최된 제134차 국제의회연맹(IPU, Inter Parliamentary Union) 총회에 참석해 ‘청년시대의 발언권 강화를 통한 민주주의 활력 증진’에 대한 주제로 연설했으며 마틴 춘공(Martin CHUNGONG) IPU 사무총장을 만나 IPU를 활용해 남북의회간 대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IPU총회장에서 헤라르도 안드레스 아마리아 데 니꼴라(Gerardo andres amarilla de nicole) 우루과이 하원의장 및 에크위 데이비드 에투로(Ekwee David Ethuro) 케냐 상원의장을 만나 ‘각국의 경제발전 위한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는 정 의장의 이번 순방에 최봉홍 의원(새누리당), 유승우 의원(무소속), 이명우 정무수석비서관, 박흥신 국회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송웅엽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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