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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연구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선언..."구정발전 견인"
부평구의회,‘연구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선언..."구정발전 견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4월 24일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은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를 필두로,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단체별로 소속 의원과 함께 현장방문 및 사전 간담회 등 연구활동을 이어갔으며, ‘부평구 다문화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은 5월 13일에 발대식 개최와 함께 연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부평구의회에선 2009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부평구의회에선 총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제도 운영 이후 가장 많은 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었다. 각 단체별 연구주제를 살펴보면 ▲국내 최초 천일염전인 ‘주안염전’의 시초가 되었던 ‘십정동 천일제염연구소’의 역사성 분석 및 기념비 조성 연구(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 ▲부평산단의 경제적 현황분석 및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 연구(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 ▲굴포천의 자연친화적 정화기능 활성화를 위한 방안 연구(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 ▲시행이 예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구 도시정비 정책환경 변화의 선제적 연구(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 및 개발(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아름다운 동행”), ▲‘청년친화도시’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연구(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 등으로 부평구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다. 홍순옥 의장은 “올해 가장 많은 의원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면서, 부평구의회가 의정활동과 함께 구민을 위한 정책연구 또한 활발히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활동의 결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구정발전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2일 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박영훈 위원장 등 의원 3명, 외부 전문가 4명 구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 등 총 6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하여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의원 공동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며,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각각의 주제별로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홍순옥 의장은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높은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상임위 통과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상임위 통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3월 12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상임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 원활한 자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 등의 권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 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은 인지능력 또는 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령기부터 성인을 포함한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동민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은 청소년의 건강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스마트폰의 적절한 이용과 과의존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윤태웅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탈모 증세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환자에게 가발구입비를 지원하여 자존감 및 치료 의지를 북돋아 주고자 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2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구정질문 등 15일까지"
부평구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구정질문 등 15일까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1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5일부터 12일까지는 8일간은 각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13일과 14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의회,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부평구의회,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7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정책의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김승길 대표, 자립준비청년 모임 ‘아디주커뮤니티’ 조현수 대표, 부평구 아동복지과장, 아동시설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하고 조례와 정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자립준비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위탁가정과 양육시설에서 자립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대표발의 의원인 정예지 의원은 “아동정책과 관련한 여러 의제 중 특히나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마을과 기초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동친화도시를 도전하는 부평구가 자립준비청년들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과 자립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 전국에서 자립수당을 받는 자립준비청년 9천958명 중 4천86명(약 41%)이 수급자라는 통계가 보여주듯, 자립준비청년의 건실한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위해서 앞으로 지원 확대 및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제261회 부평구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제출되어 심사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경춘선숲길 공원 현장방문 실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경춘선숲길 공원 현장방문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정유정)는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춘선숲길 공원을 현장 방문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부평 균형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군용철로의 활용 대책을 고심하던 중, 경춘선 폐선 부지를 주민의 휴식과 철도 역사 학습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서울시 노원구의 경춘선숲길 공원 조성 사례를 발견하고 도시환경위원회에 현장방문을 제안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의원들은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구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였고, 이례적으로 부평구 관계 부서인 기후변화대응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우수정책 사례를 시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경춘선숲길 공원 일대를 모두 돌아보며,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와, 노원구 여가도시과 및 푸른도시과로부터 경춘선숲길 조성 배경과 추진 과정, 현재 운용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이날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이 방문하여 차담회를 개최해 부평구 도시환경위원회의 방문을 환영하였고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관계 부서에서는 경춘선숲길 공원 우수 사례를 우리 구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현장방문은 구 의회와 집행부가 같이 머리를 맞대 같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심한 수범 사례로, 앞으로도 구 발전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의회,‘상동호수공원 GTX-B노선 변전소 설치 철회 촉구’결의
부평구의회,‘상동호수공원 GTX-B노선 변전소 설치 철회 촉구’결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일 부평구의회 제26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윤구영 의원, 황미라 의원이 공동발의한 ‘상동호수공원 GTX-B 노선 변전소 설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여 채택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역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노선이며, 변전소는 2개소가 예정되어 있다. 한 곳은 현재 경춘선 변전소로 운영 중인 마석역의 변전소를 개량하여 사용하고 다른 한 곳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신설 예정이다. 이 중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설치되는 변전소는 154,000V의 전압을 55,000V로 변압하여 노선에 공급하며 이를 운영하기 위해 부평구 갈산동 신부평변전소에서 3.3km 의 송전선로를 1m 깊이로 매설하여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부평구의회는 국토교통부의 이런 계획을 두고 결의문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시행사 주관 설명회에 참석한 부평구 주민이 없었고 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사업실시로 인해 지역주민에게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조사한 흔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이는 전력공급망 인근에 거주하는 부평구민을 우롱하는 행위” 라고 비판했다. 또한, “기존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폐기하고 GTX-B 노선의 전력공급망 인근 지역주민이 포함된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원점에서 재구성해야 한다”라고 국토교통부와 사업 관련 정부부처에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토교통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부평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구동오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예지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산곡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 구의회 의견 청취(안)’ 등 2건의 안건과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2일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11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을 심의․의결했고,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윤구영 의원, 황미라 의원이 공동발의한 ‘상동호수공원 GTX-B 노선 변전소 설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12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대신 전달하는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상임위 통과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상임위 통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6차 상임위원회에서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따라 구청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여 타인의 범죄행위로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구동오 의원(부평1·4동)이 대표 발의하고,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부평구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 출자·출연 기관의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출자·출연 기관의 예산 집행 및 반납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지하수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지하수관리특별회계의 설치 및 운용의 실익이 낮아 이를 폐지하고 일반회계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오는 2일 개최되는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신년사..."부평의 새로운 도약 준비"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신년사..."부평의 새로운 도약 준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존경하는 49만 부평구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열어갈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 밝았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부평구의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꿈꾸던 일상을 되찾는 것 같았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등으로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민생경제는 점점 더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새해를 여는 지금, 부평구의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을 바라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부평은 도약의 발판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해 산곡·청천동 일대 대규모 주택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우리 부평은 다시 인구 5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에는 부평구청에서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약 1.5km 구간에 걸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공사와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생태도시 부평으로서 구민들에게 도시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열심히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제1113공병단, 제3보급단, 캠프마켓 등 반환된 군부대 부지를 활용하여 보다 주민 친화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의 변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해 이어 나가겠습니다. 올해 7월은 제9대 후반기 부평구의회가 개원합니다. 상임위원회 등 원 구성에 변화는 있겠지만 부평을 ‘더 큰 부평’으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는 같습니다. 언제나 구민들의 눈높이에 충족되도록 ‘더 나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역량과 지혜를 모으는 민의의 전당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2024년에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하겠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처럼 풍요로운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상임위 통과”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상임위 통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1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부평두레놀이 보존 및 진흥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숙희 의원(갈산1·2, 삼산1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부평두레놀이 보존 및 진흥 조례안’은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된 부평두레놀이의 보존 및 지원을 위해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외 6인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배달노동자, 택배노동자 등과 같은 이동노동자는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률 및 제도적인 사각지대에 놓여있으므로 노동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등 이동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유정옥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대표 발의하고,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공원에서 맨발걷기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여명자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대표 발의하고, 강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금연지도원의 연임 시 위촉 절차를 명시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피복비 등 지원 조항을 통한 효과적인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제13조(금연지도원의 활동수당 지급)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예지 부평구의원, 2023년 민주당 청년지방의원 우수조례 수상 영예
정예지 부평구의원, 2023년 민주당 청년지방의원 우수조례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하여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고 싶다”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2023년 청년 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우수 조례로 선정되어 2급 포상 및 당대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전국 소속 청년 광역‧기초의회의원 대상으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관련된 의제로 정책대안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 포괄 ▲통과된 조례 가운데 청년 분야에서 지역 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조례 사례라는 주제를 가지고 20명의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올해 3월에 인천시 기초단체 중 가장 먼저 통과된 1호 조례이다. 조례에는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상담 및 교육 등에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선진 사업 사례가 드물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민간 전문가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정예지 의원은 “차준택 구청장님과 부평구 공직자분들과 함께 고립청년 사업 뿐만 아니라 부평구 청년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친화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부평구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2024년도 예산안 심사”
부평구의회 제259회 정례회 개회...“2024년도 예산안 심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5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연간 의정활동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본예산을 다루게 되는 만큼, 구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재원과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하여 재정의 건전성이 유지되고 효율적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