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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추석 연휴 첫날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를 대비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생석회 18톤 및 소독약 8.3톤, 면역증강제 1톤을 신속히 공급해 외부 질병유입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촌읍 누산리에서 운영해온 거점소독시설 외에 이번에 농업기술센터 내에도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마련하고 24시간 상시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방역차량을 총 4대까지 늘려 철새도래지와 주요도로, 소독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들 주변을 집중 소독 실시한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시는 전염병 의심축 신고에 긴급 대응하고 소독 등 사전예방 조치를 강화하여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 축산농가에서도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농장 안팎 방역을 솔선하여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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