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지역아동센터·경로당·장애인시설 공기 질 개선한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실시
기사입력 2023.10.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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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이용 시설 대상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사업을 실시했다.

실내공기질 측정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법정관리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올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총 560개 시설에 대한 측정을 완료했다.

측정은 전문 측정업체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그리고 총부유세균 등 4가지 주요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시는 각 시설에 실내공기질 개선 방안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지도를 실시했다.

실내공기질 개선 방안에는 ▲적정 온도, 습도 유지 ▲주기적인 환기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국소환기설비 설치 ▲공기정화설비 필터 교체 및 내부 청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기 질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 및 재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시민이 깨끗한 실내공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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