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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와 16개 시.도당대학생위원장은 6일 금요일 국회 소통관에서 여야 영수회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양소영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확정적 범죄자'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며 "윤석열 대통령의보고 듣지도 않는 행동과 어려운 민생 속 민생만을 위한 영수회담 촉구에 대해서는 입을 막고 있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양위원장은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김태효 국가안보실제1차장,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윤재순총무비서관 등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들 중에서도 범죄자나 불명예 공직자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에게는 아무런 비판이 없고 , 오직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만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날 기자회견은 김종우 충북도당 대학생위원장, 김주혁 울산시당 대학생위원장, 김서연 전남도당 대학생위원장이 함께하였으며 대한민국의 현재 위기 상황을 지적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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