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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성폭력·성매매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과 과몰입은 자칫 왜곡된 성 가치관을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고 청소년들의 실천적 움직임이 절실하다.
이에 이날 마장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등교 시간에 ‘디지털 성범죄 OUT!’을 외치며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성문화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차별과 편견이 없는 또래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 문화 캠페인에 관심 있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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