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간 협약 맺어

기사입력 2014.10.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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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산하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추진위원장 최재춘)`,   오른쪽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현부)
[선데이뉴스]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현부)과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산하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추진위원장 최재춘)가 지난 10월 8일(수)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에서 '2012-2018『한국의 유산』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통한 국기태권도 국가상징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총재 서경호)의 2012-2018『한국의 유산』발굴·조사 5개 분류 사업 중 상징부문인 국기태권도의 국가상징지정을 통해 국민적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태권도인들의 지역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추진위원장 최재춘)는 도장에게는 ICT(정보통신기술)미디어홈피를 지원하고 미래의 동량들(초등학생)에는 사진, 영상, 무엇이든 물어보셔요? 등을 기록 할 수 있는 ICT도구인 `스펙업`을 지원하여 태권도수련생 학부모님과 함께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격려를 유도하여  범국민적 서명운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현부회장과 노현래전무이사 국기태권도국가상징지정추진위 최재춘 추진위원장,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겸 한국의 유산 서정일 회장, 미래의 유산 정점숙추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은 “국기 태권도는 2020년 올림픽 영구종목인 25개 핵심종목으로 선정되었고, 한국이 세계에 전파하고 올림픽 종목으로 발전시킨 글로벌 한류문화상품의 핵심으로 세계인에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상징’이다. 전 세계인에게 대한민국의 ‘상징’이 된 태권도가 이제 제도적이고 실질적인 대한민국 국가상징이 되도록 우리 태권도인들이 한뜻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국가상징은 이미 국회와 안전행정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국가상징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었다. 이 법률안은 현재 국회계류 중으로, 지금까지 논의 중인 국가상징의 대상은 안전행정부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던 태극기(국기), 애국가(국가), 무궁화(국화), 국새(나라도장), 나라문장 등을 국가상징으로 지정하였다. 그 외 대상으로 국기인 태권도와 문자인 한글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국가상징지정은 법제정 후 국가상징위원회구성 후에 이루어지게 된다.
 

[주동식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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