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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10.23(월)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강서시장 지역 나눔 행사 등 주요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2023년 하반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5.12(금) 상반기 지역주민협의회 개최 이후 5개월 만에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지역주민협의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 수렴 처리 결과, 2023년 나눔 행사 추진 실적 및 2024년 나눔 행사 추진 계획 등을 보고한 후 협의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하였다.
공사는 작년까지 별도의 지역주민협의회 구성없이 2007년 4월부터 지역주민 유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9년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소통 대상 기관과의 개별 대면 회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 기간에는 서면 또는 기관 개별 방문 방식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 행사나 환경 개선 문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하여 지역 주민 참역 방식의 의사 결정을 통해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공사 이니세 강서지사장은 “협의회는 공사와 지역주민이 강서시장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상호 소통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지역 주민들과의 ESG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