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이희학) LINC 3.0 사업단(단장 정철호)은 지난 6일 대전 유성컨벤션센터에서 PEN CREATOR(창업동아리) 발대식과 PEN CLUB(창업 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PEN은 열정(Passion), 사업가(Entrepreneur), 네트워킹(Networking)의 약자로 ‘목원의 열정이 충만한 기업가가 어우러지는 네트워킹 플랫폼’을 의미하며, 열정있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전사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원대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이다.

목원대는 올해 33개의 창업동아리를 발굴하여 창업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참여, 창업캠프, 대외활동, 시제품 제작 등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분야 30여 명의 전문가 POOL을 구축하여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활동 지도 및 문제해결을 도와주는 PEN CLUB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목원대 LINC 3.0 사업단장, 교수 및 연구원, PEN CREATOR 학생, 창업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PEN CLUB 위촉식을 진행하고, 미래의 청년 기업가로 성장할 학생들의 출발을 응원하였다.

이어진 멘토링 및 네트워킹 시간에 학생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사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으며, 멘토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하면서 아이디어 구체화 및 동아리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철호 단장은 “오늘은 우리 대학의 PEN CREATOR와 PEN CLUB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첫발로 기억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멘토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목원대 LINC 3.0 사업단에서는 여러분의 활동과 대학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