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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방한 패딩 10벌은 가수 김대훈과 팬클럽 회원들이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색상, 디자인, 브랜드 등을 조사해 맞춤으로 준비한 것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김대훈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다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팬클럽과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희망과 따뜻한 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부모는 자녀에게 다 해주고 싶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해주지 못할 때 참으로 괴롭다고 생각한다”라며, “파주시 저소득 청소년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대훈 가수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훈 이번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거리공연 및 각종 행사를 통해 ‘파주시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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