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베르투 프랑스 대사 및 슈미트 독일 대사 접견, 김진표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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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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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베르투 대사 및 슈미트 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아르스타노프 주한카자흐스탄대사와 키롬 주한타지키스탄대사를 접견한 데 이어, 오후에는 의장집무실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했다.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금년 7월,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금년 8월 각각 부임했으며, 10월에 신임장이 제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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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어 김 의장은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EU는 우리의 제3대 교역 파트너이자 제1의 對한국 투자 파트너"라며 "한-EU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올해, 프랑스 및 독일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EU 협력 관계를 발전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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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에 양국 대사는 "프랑스와 독일은 유럽 내 리더이자 한국의 주요 파트너 국가로서, 전 세계적 긴장 상황에서 한국과의 우정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할 의지를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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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베르투 대사 및 슈미트 대사를 면담하고 있다. 김 의장 좌측부터 슈미트 대사, 베르투 대사. 김 의장 우측부터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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