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W-HATAI KOREA-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GMI그룹, 수륙양용 전기카트 OEM생산 체결

기사입력 2024.01.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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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2023-12-30_15-14-56 (2).jpg▲ 촤측부터 지엠아이그룹 이준암 대표이사,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국승원 이사장, 화타이코리아 양기웅 대표이사.

 

북경자동차(BAW)와 화타이코리아(HATAI KOREA),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지엠아이그룹이 2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수륙양용자동차 OEM생산 협약 및 종합전기자동차(벤츠, BMW, 볼보, 아우디, 북경자동차) 완성차 판매 및 부품 유통, 서비스센터 운영에 이르는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북경자동차(BAW, Beijing Automobile Works)는 1951년에 설립된 중국 자동차산업의 개척자이자 베이징 자동차산업의 요람인 중국 북경에서 만든 대형 국가 브랜드 자동차기업이다.


화타이코리아(HATAI KOREA)는 중국 BAW의 한국 독점판매권자로 BAW외에도 지리, 베이치, 청리, 광치 등 전기자동차 7개사와 국내 최초 다관계 중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은 수륙양용버스와 수륙양용전기카트 등 수륙양용 관광아이템을 시작으로 렌탈, 리조트사업, 여행업, 관광휴양단지조성사업, 의료관광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엠아이그룹은 수륙양용버스 및 수륙양용전기카트 등을 개발 및 제작하는 수륙양용 전문기업으로 현재 부여 백마강에서 관광용 수륙양용버스를 운영중이다.


4개사는 국내 수륙양용 전기카트의 본격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한중수교 31주년을 맞아 12월 29일 진행된 2023 실크로드 국제합작 한중포럼에서 업무협약 및 종합전기자동차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량 생산이 요구되는 수륙양용 전기카트의 제작은 북경자동차(BAW)가 제작하고, 화이타코리아가 한국에 공급한다.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과 지엠아이그룹이 한국 내 운영을 한다.


국승원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 이사장은 “대량 생산이 요구되는 수륙양용 전기카트의 효율적인 제작을 위해 BAW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며 “지엠아이그룹이 보유한 수륙양용 전기카트 기술을 제공하고, BAW와 제작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국승원 이사장은 이어 “전세계적인 친환경 이슈에 따라 전기자동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화타이코리아와 총판계약을 통해 종합전기자동차(벤츠, BMW, 볼보, 아우디, 북경자동차)의 완성차 판매 및 부품 유통, 서비스센터 운영에 이르는 총판계약 체결로 다양한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과 지엠아이그룹은 국내 수육양용 전기카트 보급 및 운영과 종합전기자동차 판매·유통을 함께 진행한다.


이준암 지엠아이그룹 대표는 “종합전기자동차의 완성차 판매 총판 체결이 알려지면서 기존 차량판매 대리점들의 문의가 많다”며 “현재 종합전기자동차 판매전시장 선정에 있어 엄격한 심사로 대리점 선정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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