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축복감리교회·작은도서관 ‘통로’로부터 기부금품 전달받아

취약계층에 백미·기부금 전달하며 훈훈함 전해
기사입력 2024.01.16 14:3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구리시, 축복감리교회·작은도서관 ‘통로’로부터 기부금품 전달받아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는 지난 15일 축복감리교회와 작은 도서관‘통로’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60포와 기부금(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축복감리교회는 수택동에 소재한 교회이며, 이번 기부에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후원했다.

또한 축복감리교회와 같은 건물에 운영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 ‘통로’의 이용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조문기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해 드리는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우리 아이들이 작은 도서관 ‘통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었다는 점이 인상 깊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배부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만욱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