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활동구역 편성, 참여자 협약서 작성,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자는 40명이 4개 팀으로 구성되어, 한 달에 30시간 활동하며 지역사회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11월 말까지 주 3회 공원과 마을 주변 등 거리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정5동 환경지킴이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노년의 보람 있는 삶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사회 소득 활동을 보장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