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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학대 등의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작년 12월 4일부터 1월 19일까지 협약기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총 14가구와의 종합상담을 완료했다. 이어 공적급여 안내 및 연계 4건, 장애인 활동지원 등 서비스 안내 19건, 통합 사례관리 1건 등의 조치를 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의 복지 욕구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및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 방안을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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