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장호원교회(이하 장호원감리교회, 목사 김광중)는 2월 1일 장호원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40(130만원 상당)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장호원 감리교회 교우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구매한 쌀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중 목사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구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호원감리교회 김광중 목사님 외 교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장호원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호원 감리교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장호원읍 취약계층을 위한 쌀 등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