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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 서비스’는 지난해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단월면은 월 2~4회 1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혈압, 혈당 측정 후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 복약 지도 등을 진행하고 혈압계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꾸준한 건강 습관 형성과 만성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주변을 살피겠다”며 “돌봄과 채움으로 매력 넘치는 단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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