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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를 초빙해 읍면 복지팀장들을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슈퍼바이저 과정’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서구 교수를 초빙해 읍면 복지 및 간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사례 실무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남은 교육은 읍면 복지 담당자와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복지재단 이수진 센터장의 ‘사회적 고립가구의 이해’ ▲안병은 전문의의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한 ‘민·관 통합역량강화 과정’ 등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 역량 강화를 꾀한다.
군은 복지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복지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4월까지 예정돼 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복지 아카데미는 업무 수행 시 필요한 사례관리 기본 이론과 실무를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복지 담당자들이 필요한 지식과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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