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농업협동조합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 수상 영예

기사입력 2024.02.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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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양주시 남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태인)이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23일 양주시 남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태인)이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NH농협 양주시시부(지부장 오정수)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매 월말 총 예수금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었을 때 수여하는 시상에 남면농협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남면농협은 2009년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융자산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매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농촌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인 조합장은 “상호금융 3천억원 달성은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성과” 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고객의 무한신뢰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정수 지부장은 “대 내외적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하고 있는 남면농협이 전국 농 축협에 표준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직원이 건전경영에 힘써 조합원의 실익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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