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대변인., ‘독도는 일본 땅’, ‘강제징용 피해자 공탁금 수령은 유감’

기사입력 2024.02.2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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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독도는 일본 땅’, ‘강제징용 피해자 공탁금 수령은 유감’이라는 일본의 적반하장에 윤석열 정부는 왜 입도 뻥긋 안 하는가?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망언을 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가 가해기업인 히타치조선의 법원 공탁금을 수령한 데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2월 23일(금) 논평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논평에서 일본 정부의 뻔뻔한 역사 부정과 후안무치한 독도 야욕, 어이없는 적반하장에 치가 떨린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 망언을 듣고 가만히 있었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일본의 뻔뻔한 행태를 전해듣고도 가만히 계신 것인가? 우리 국민과 역사의 자존심을 지키지는 못할망정, 제대로 받아치지도 않는 한심한 정부를 국민이 믿고 신뢰해야 하는가? 라고 말했다.


또 민생입법과 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특검’에는 잘도 거부권을 쓰면서, 일본 정부에는 아무 소리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김건희 여사와 일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법원의 판결까지 무시하며 일본 정부에게 면죄부를 준 결과가 일본 외무상의 적반하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침묵해서는 안 될 이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허용,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무시, 독도 표기 지도 삭제 논란까지 이것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인간? 일본의 미래만 있는 외교가 무슨 소용인지 ‘친일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답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러다 독도마저 다 뺏기겠다”라는 국민의 걱정과 한탄에 답하라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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