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쉐보레’로 계양 누빈다, 원희룡

- 원희룡, 계양 쉐보레 전시장 찾아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계약
- 한국GM이 기술 개발·디자인…부평공장에서 생산
- 계양 시민들이 만든 ‘수출 1위’ 차종…“계양 발전만 생각한다”
기사입력 2024.02.2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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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예비후보,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는 26일(월)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쉐보레 계양구 전시장을 찾아 인기 SUV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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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후보는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이 인천에서 기술 개발·디자인·생산한 ‘메이드 인 인천’ SUV”라며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를 차지한 우리 지역의 ‘진짜 자랑거리’”라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스물한 살에 부평 키친아트 공장에서 일할 당시, 지역 경제를 견인하던 대우자동차 기억이 뚜렷하다”며 “GM대우를 거쳐 한국GM으로 새로 거듭난 후에도 인천 지역 GDP와 고용의 큰 축을 담당하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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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후보는 또 “계양구와 부평구가 함께 인천 ‘북구’에 속하다가 김포군 계양면이 합쳐지며 1995년에 계양구와 부평구로 행정구역이 재편됐다”면서 “그래서 한국GM과 협력사에는 지금도 많은 계양구민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원회장이 계약 소감을 묻자 원 후보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만든 차로 시작하는 것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좋은 차, 더 큰 차를 만들 것”이라며 “계양구민들이 만든 쉐보레를 타고 다니며 우리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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