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제5차 정기회의 37개 안건 의결

노후계획도시 분당 관련 이주단지 대책 마련 등
기사입력 2024.02.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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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과-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JPG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은 2월 28일 오후 3시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3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 안건은 노후계획도시 분당 관련 이주단지 대책 마련(성남시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道 분담비 30%50% 이상 상향(성남시공공와이파이 회선 계약 시 다회선 요금 할인 건의(포천시데이터센터 설립 및 피해 방지 등에 대한 기준 마련(고양시수도권 유턴기업’ 인센티브 일괄 허용(수원시시군 종합평가 형평성 제고를 위한 평가 기준 개선(오산시등이다.

 

 

해당 안건들은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필요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정책기획과-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찍고 있는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오른쪽)과 경기언론인클럽 최윤정 이사장.JPG

 

신상진 협의회장은 각 지자체가 건의한 안건 의결에 앞서 올해 경기도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4차례의 정기회의(2022년 12~2023년 9때 제안한 안건들에 대한 처리결과도 짚어나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그동안 94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전달해 39(41%)의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이중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설치를 제한하자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용인시)’은 올해 1월 시행됐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경제전망이 밝지 않아 각 시·군 지방 재정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면서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시장·군수님의 노력으로 더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 후 같은 자리에서 민선 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언론인클럽과 지속 가능한 지방자치와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정책기획과-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최윤정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경기도 시장 군수 부시장 등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JPG

 

협약에 따라 협의회와 언론인클럽은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연구와 토론 지역 언론 발전에 관한 연구와 토론 양 기관의 공동사업 추진 등을 협력한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기초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996년 6월 결성됐다.

 

 

 

 

[이술의 기자 57jes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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