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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 이상규는 진보당과 민주당, 새진보연합의 선거연합 합의에 따라 민주당 정태호 후보와 민주진보 단일화 경선에 나선다. 이상규를 관악을의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마들어 달라고 2월 29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민주노동당부터 오직 진보정치의 한 길을 걸어왔다. 2010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한명숙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하여, 야권연대의 새 장을 열었다. 박근혜 정권의 탄압으로 하루아침에 당이 강제해산되고 국회의원직 박탈이라는 고난의 시절을 지내기도 했다. 그리고는 건설 현장 배관공으로 노동자들과 땀 흘리며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하여, 지금 이 순간까지 달려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관악을 진보당-민주당 간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진보당 이상규를 선택해달라. 야3당 단일후보 이상규는 관악의 필승 후보다. 반드시 민주당 정태호 의원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심판 대열의 선두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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