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주 의원, 토론을 피하는 사람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

기사입력 2024.03.0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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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3월 6일 오후 2시 31분 경 민주당 중앙선관위로부터 <합동토론회 무산 통보>를 받았다. 통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렇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다. 유정주 후보가 오늘 경선후보자 합동 토론회 동의서를 제출하셨죠? 해당 선거구 전원이 동의하는 경우에만 추진이 가능한데 다른 후보자 측에서 동의서 제출을 하지 않아 진행이 어려울 거 같다.” “두 후보 모두 신청을 하지 않았나요?”“그것은 밝힐 수 없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부천시갑은 새로 만들어진 지역구나 다름없다. 부천시 오정구와 원미구(갑)지역이 통합돼 만들어졌습니다. 더욱더 많은 시민에게 소통할 필요가 있다. 부천시민들은 새롭고 유능한 민주당 국회의원을 뽑고 싶어 합니다. 올바른 후보자 선택을 위해서는 철저한 후보 검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벼랑 끝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민주당의 승리가 절실하다. 부천시민들은 각 후보의 의혹에 대해 검증하고, 비전 제시가 가능한 토론을 해야 한다. 민주당 중앙선관위는 각 시도당이 지역방송사(케이블방송)를 통해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지역 상황에 따라 토론회 개최 여부는 유동적이지만 해당 선거구 전원이 동의하는 경우에만 추진한다고 3월 3일 11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후보자 합동토론회 참여동의서를 받았다. 결론적으로 그렇다. 김경협, 서영석 후보 중 반드시 1명 이상은 민주당 중앙선관위에 합동 TV 토론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 토론을 피하는 사람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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