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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의위원회에 앞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심의의원회’ 위원 중 소속기관 또는 보직 변경 사유로 인한 자진사퇴로 남은 임기 동안 활동할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전문지식과 학식을 두루 갖춘 교통 관련 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월 1회 개최되는 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 뒤에 개최된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회에서는 불법주정차 행위로 발생한 주정차 과태료 부과 대상자 100건에 대한 의견진술서를 심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시는 급격한 인구의 유입과 등록 차량의 증가로 주정차 위반 건수가 많은 만큼 가장 공평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선진 교통질서 문화가 확립되도록 왕성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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