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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후원 받은 마스크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상황에서도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직업재활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09년에 창립한 ㈜트윈프로는 반도체소자, 마스크, 디퓨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고양시 18개 사회복지기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서울특별시 아동복지협회 등에 마스크 9만장을 기부했으며, 장애인 직원 고용에도 앞장서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윈프로 황인수 대표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인 분들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트윈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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