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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진구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이다. 저와 진보당 박대희 후보는 서울 광진구(을)에서부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모아내기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결단을 내려주신 진부당 박대희 후보님께 감사드린다고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3월 14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고 후보는 이번 4.10 총선은 민주진보진영에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선거다.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앞날이 이번 총선 결과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2년은 '무능'과 '독선'으로 '실정'을 반복한 시간이었다. 대통령의 해외순방 때는 외교참사가 반복되며 국격이 추락했고, 언론에 대한 탄압으로 외신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 후퇴를 경고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4월 10일은 민생을 파탄낸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심판하는 날이 돼야 합니다. 민주진보진영의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의 독선을 멈추고, 무능을 견제할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광진에서부터 시작하겠다. 오늘 결단을 내려주신 박대희 후보님의 손을 맞잡고 광진 주민 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겠다. 무능을 심판하길 원하는국민의 마음을 모아내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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