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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가족봉사단’은 어린이가 속한 가족들로 구성되어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 사랑을 이웃으로 확산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봉사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에 가는 남양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했으며, 푸름이 가족봉사단 85명과 다산 1동 통장협의회 40여 명 등 총 125명이 연합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김문정 강사의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피켓 제작, 교통안전 O, X 퀴즈, 옐로카드 피켓팅 순으로 진행했으며, 정약용 도서관 일대에서는 횡단보도 올바로 건너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 가족 구성원이 봉사로 하나 돼 가족 사랑이 생기고 이러한 사랑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누어주는 따뜻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름이 가족봉사단’ 담당자는 지금까지와 다르게 신규 봉사자와 휴면 봉사자가 아닌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특정 기념일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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