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기적의도서관, 7년 전통 어린이 독서토론 프로그램 '마따호쉐프' 운영

올해 ‘이야기 코딩’ 기법 도입, 창의력 및 사고력 함양
기사입력 2024.03.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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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 내 초등학생이 마따호쉐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올해도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마따호쉐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마따호쉐프’는 2018년부터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매년 새롭게 구성된 교육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야기 코딩' 기법과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매주 정해진 주제 도서를 읽고 주어진 조건 내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토리를 재창조한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연 3기로 나눠 추진되며, 4~5월에는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마따호쉐프 1기가, 9~10월에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의 마따호쉐프 2‧3기가 진행된다.

오는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1기를 접수하며, 총 8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마따호쉐프' 프로그램은 지난 7년간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올해도 알찬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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