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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1,686명의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10만 원을 우선 지급하며, 이후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년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각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발급된 문화예술패스의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므로 이용자는 사용기간 내에 관람을 마쳐야 한다.
시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많은 청년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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