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출정식, 동작구 지나는 내부 순환 급행철도 착공 하겠다"

- 나경원을 뽑으면 동작구와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기사입력 2024.03.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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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김유나(나경원 후보 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가족들도 여기 다왔다. 남편은 법원에 있다. 연로하신 우리 아버님은 여기 앉아 계신다. 이쁜 딸 김유라도 왔다. 동생들도 왔다. 하지만 저한테 더욱 소중한 가족은 동작 주민들이다고 국민의힘 동작구을 나경원 후보는 오늘 3월 28일(목) 오후 4시 서울 동작구 사당로 남성역에서 출정식 연설하면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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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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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나경원 후보

 

출정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도로에 모여서 출정식을 하기전부터 수백명이 나경원을 연호했다. 가수 김흥국과 강진이 단상에서 연설을 할 때는 도로 서 있던 시민 뿐 많이 아닌 지나가던 차안에서도 운전자들이 잠시 멈추면서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나경원 후보는 연설에서 지난 4년 여의도에서 내려와서 이곳 동작에서 이곳 사당에서 이곳 흑석에서 이곳 상도에서 주민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주민 여러분들에 목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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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가수 강진

 

또 우리가 여의도 속에 있을때 잃어버리기 쉬웠던 민심 쪽으로 풍덩 들어가서 정말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되었다. 저는 그래서 동작 주민 한 분 한 분이 저에 선생님이라 생각한다.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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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 제가 4년 나경원은 왜 정치를 다시 해야 되느냐 생각해봤다. 첫번째는 동작주민에게 드린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서다. 제가 10년전 동작에 왔을때 여러분에게 말씀 드렸다. 일류동작을 만들겠다고 바로 길 하나 차이로 우리 동작이 발전에서 지체되고 소외 된 것은 다시 회복해서 동작이 서울에 중심이 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서 다시 이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리고 두번째는 대한민국 정치 이래서는 안되겠다. 이제 제가 가서 대한민국 정치도 바로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 한 마디로 동작도 살리고 대한민국 살려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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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연설하고 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지난 4년 동안 어떻게 하면 동작을 발전 시킬까 정말 많이 공부했다. 여러분들 제가 다니면서 교육특구 외쳤다. 큰 토론회를 2회 했고, 강단회는 수업이 많이 했다. 우리 동작에 많은 어머니들께서 이런 말씀 하신다. 아이 때문에 이사가야 고민한다고. 아이 때문에 이사가는 동작이 아니라 교육때문에 동작으로 유학오는 그런 동작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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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국민의힘 동작구 지역 후보들과 함께

 

또 흑석 고등학교 정말 어렵게 왔다. 쉽게 올것도 작년에 열심히 노력해서 흑석 고등학교가 왔다. 그런데 명문고등학교 만들자고 하는데 말로만 안된다. 또 우리 중학교 부족하다고 어머니들이 말한다. 그래서 제가 과학중학교를 만들어야 한다. 아이들 프로그램을 많이 해야 된다. 학원가를 유치해야 된다는 예기를 많이 하는데 그중에 우리 아이들 선택권을 넓혀드릴 8학군을 만들어야 되겠다. 서초고등학교 가는 것 보다 2점 5배 높여드리겠다는 학군 조정 반드시 해서 동작구 8학군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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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후보는 교통이 좋아지면 도로가 잘 나고 도시가 발달된 것 같지만 아직도 불편하다. 서리플 터널 뚫어서 참 좋다. 버스가 교대역까지도 간다. 서리플 터널 뚫어서 법원까지도 7분이면 간다. 서리플 터널 뚫었지만 우리가 교통문제 해결해야 될 것이 많다 해서 제가 사통팔달 동작 이렇게 말하는데 첫번째로 이수 복합터널 조기 완공 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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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거리인사

 

아울러 이것것만 해도 제가 엄청 속상했다. 이수 복합 과천터널은 제가 원내대표때 확정해 놨는데 4년동안 진도가 안나간다. 작년에 추기경 경제부총리 만나고 오세훈 시장만나고 해서 허락했다. 이것 빨리 뚫으면 동작대로 안막히고 침수도 안되고 사당로도 안막힌다. 나경원이 있어야 빨리 뚫을 수 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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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거리인사

 

이어 내부 순환 급행 철도를 만들겠다. 서울에 2호선은 한 바뀌 돌려면 90분 걸린다. 여기 사당에서 신촌갈려면 45분 걸린다. 대도시에는 조그만한 라인으로 빨리가는 급행철도가 있다. 오사카에 가면 그렇다. 그래서 서울시에도 한 바퀴 도는데 38분 걸리는 내부 순환 급행 철도를 만들자고 했다. 

 

그래서 이수하고 흑석을 넣고 해서 38분 만에 주요 역을 돌게 만드는 것이다. 이수에서 광화문까지 18분 만에 간다. 거기에 해당하는 지역구 후보들을 다 데리고 와서 발표했는데 오세훈 시장이 내부 순환 철도 진짜 괜찮다 하면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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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보, 거리인사

 

나 후보는 이수역이 내부 순환도에 들어간다면 우리 사당이 정말 사통팔달이 되지 않겠는가? 나경원이 있어야 된다. 나경원이 없으면 그것도 날라갈 수도 있다. 강남역까지 버스노선과 남성역 2번 출구는 300미터 연장해서 현대 자동차 까지 도로를 만들어 주겠다. 교육도시, 사통발달, 15분도시, 도서관, 과학체험관, 체육관 이런것 하나하나 만들겠다. 사당역 건너 방배와 우리 지역이 너무 차이가 난다. 용적율 상향 조성하는 것 나경원에 힘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 후보는 노들섬은 밖에서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고 거기에 미디어 파트를 만들려고 한다. 세계적인 미디어 파트가 동작에 들어오면 동작이 또 한번 발전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사당역에서 올림픽 대로를 바로 타게 만들겠다. 상도역에서는 강변북로를 바로 타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1대 국회를 보면 매번 특검이다 하면서 발목만 잡았다. 이제 최근에 이재명 당대표는 탄핵을 운운하고 있다. 탄핵을 야당에게 주면 되겠는가? 어느 국민도 탄핵때문에 나라 살림은 온통 팽개치고 국민에 삶은 온통 외면하는 그런 야잡한 정치에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힘을 몰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지금 민주당의 모습을 보면 무섭기도 하다. 민주당은 친명 횡재, 비명 횡새라는 말처럼 이재명 일당 정당이 되었다. 우리 정치가 건강하고 민주적이 되려면 정당이 건강하고 민주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에 일당 한마디로 이재명의 말이 곧 법체주의적 정당이 되고 말았다. 여러분 이러한 정당에게 우리에 힘을 준다면 우리의 미래가 뻔하다. 과연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을 제대로 갖고 작동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그런 면에서도 여러분들께서 이번에도 나경원에게 힘을 모아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작구에 후보가 누군지 모르겠다. 이재명 대표가 벌써 다섯번을 왔다. 여기가 계양군이 아닌지, 계양군은 걱정이 없는건지 맨날 온다. 아까 오늘도 왔다. 그런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인가? 온통 정권 심판한다고 써 놨다. 왜 동작구를 위해서 형벌 하는 것이 아니라 동작구를 이용하려는 선거를 하느냐 말이다. 여러분 동작구를 이용하고 동작구민을 우습게 보는 더불어민주당에 이런 행태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고 했다. 

 

끝으로 제가 왠만하면 상대후보에 대해서 예기하기 싫은데 너무 관계가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이 왔다. 60년 동안 부산쪽에만 계시던 분이 갑자기 뜬 금없이 왔다. 제가 만난 민주당 당원들 조차도 너무 섭섭해 한다. 4년전 같이 또 속지 않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저 나경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저 진심으로 동작구를 위해서 일하겠다. 저 국회에 들어가면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갈등하는 발목만 잡는 그런 정치 종식 시키겠다. 의회 민주주의 복원하겠다. 5선 중진 나경원이 할 수 있다. 동작구민이 저 키워주셨으니까 한 번더 시켜서 많이 부려먹으시면 동작구도 좋아지고 대한민국도 발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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