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환 고양시(을) 후보, ‘총선 승리 출정식’...“8년간 소외되어 온 덕양을 살리겠다”

기사입력 2024.03.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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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환 고양시(을) 후보가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 총선 승리 출정식에서 8년간 소외되어 온 덕양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장석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도의원,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그리고 고양시민 등 수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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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환 고양시(을) 후보가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 총선 승리 출정식에서 8년간 소외되어 온 덕양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에서 장석환 후보는 “저는 오늘 사즉생의 비장한 각오로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면서 “오는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하여 메가시티 서울특별시 덕양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지난 8년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무관심과 불통으로 우리 덕양구의 발전이 지체됐다. 덕양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 검증된 실력과 확실한 비전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덕양의 새로운 시대를 저 장석환이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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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환 고양시(을) 후보가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 총선 승리 출정식에서 8년간 소외되어 온 덕양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장석환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특별시 덕양구’ 서울 편입 △창릉천과 연계한 레이크파크시티 조성 △강변북로 스마트대심도터널을 통한 출퇴근 시간 1시간 단축 등을 제시했다. 


출정식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선재길 총괄선대위원장은 “앞으로 남은 13일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유권자 여러분들을 찾아 인사드리겠다”며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으로 시민 불편함 없는 선거 문화를 앞서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유세차에 올라 찬조연설한 한 유권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인한 서울시의 기피시설이 자리잡는 덕양은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 고양시 지역 중 가구 소득이 가장 낮은 우리 고양시(을)을 도대체 누가 만들었나”라고 호소하며 “이젠 미래가 보장된 새로운 덕양을 장석환 후보와 함께 만들어달라”고 지지했다.


장석환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덕양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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