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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원받은 도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문 회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재문 회장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도서는 관내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문 회장은 지난 3월 출판나눔회의 수익금 전액 1,812만5,000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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