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여주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전국을 달린다

한한국 홍보대사, 전남도 활보하며 홍보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5.06.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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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여주시 홍보대사가 자신의 고향 전남 화순 시내에서 팬 사인회를 하며 화순 시민에게 ‘뉴욕페스티벌 in 여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선데이뉴스]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필두로 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홍보단의 전국 순회 홍보활동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전국 순회홍보 5일차인 2월 21일(일) 오전 광주 광역시를 떠나, 한 작가의 고향인 전남 화순을 거쳐 나비축제로 유명한 함평, 나주, 무안, 목포, 보성, 순천 등을 경유해 여수에서 봇짐을 풀었다.

 특히, 한 작가의 고향 화순에서는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시내 중앙에 위치한 사거리에서 팬 사인회를 열고 ‘뉴욕페스티벌 in 여주’를 홍보했다.

 이어, 함평 나비축제장에 들러 관광객들과 인사하며 여주와 뉴욕페스티벌을 알렸고, 목포 유달산에서는 유행가 목포의 눈물을 불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한국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 전라남도청도 방문했다. 

전남도청 로비 중앙홀에 전시돼 있는 한 작가의 작품 ‘대한민국 전남도 평화 화합의 지도(270×210)’는 한 작가가 동서화합,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글 13만 8000자로 6년여에 걸쳐 완성한 대작으로,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 지난 2008년 기증했다. 

전남도청에 도착한 한한국 작가는 “지난 2008년 영호남 동서화합을 위해 작품을 기증한 이후, 이렇게 뜻 깊은 일로 다시 이 곳을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전라남도 주민들께서도 경기도 여주에서 열리는 세계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한국 여주시 홍보대사가 목포 유달산에서 자전거 전국투어 중인 학생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홍보팀을 맞이하는 전라남도 주민들의 반응도 다양했다. 

한 작가의 고향 화순에서 만난 한 주민은 “화순의 아들 한한국 작가님이 여주시 홍보대사인줄은 몰랐다”면서 “뉴욕페스티벌을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으며, 함평 나비축제장에서 만난 관광객은 “뉴욕페스티벌이 한국에서 열린다는 것도 몰랐는데 오늘에서야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다는 것을 알았다. 좋은 정보를 알게 되서 기쁘다”며 관심을 보였다. 

목포 유달산에서 한 작가의 ‘목포의 눈물’을 감상한 주민은 “한 작가님은 가수를 하셔도 성공하겠다”며 즐거워했고, 또 다른 주민은 홍보단에게 수고한다며 음료수를 전달하면서 “여주에 꼭 한번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은 세계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에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 여주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세계인의 축제가 될 행사기간 동안 여주시 일원에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뉴욕페스티벌 수상작 및 후보작이 상영된다. 여주시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되며 도자기 체험, 템플스테이,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이번에 뉴욕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투어에 나선 여주시 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22년에 걸쳐 6종의 새로운 한글 서체를 개발, 1cm 세필 200만 글자로 35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 자신의 작품 22점을 UN본부에 기증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자 작가다.
 

[장순배 기자 b11p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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