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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5~6학년의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나, 경계 존중, 사춘기의 이해, 성역할 고정관념 타파에 대해 배우고, 차별 없이 나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 내 성 평등한 문화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센터장은 “가정 내 성교육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육자가 건강한 성가치관과 성 평등의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3일과 30일에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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