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사)좋은이웃, 찾아가는 이웃사랑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재능기부

기사입력 2015.06.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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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사)좋은이웃(회장 김소당)은 지난 29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재능기부 를 실시했다.

본 기자도 설레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재능봉사단에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기로 했다.

도착한곳은 3대가 같이 살고 있는 전학봉 어르신 댁. 먼저 집의 미관을 개선하고자 뜨거운 땡볕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며 담벼락에  환한 색칠봉사를 시작했다.
 
어느덧 칙칙한 담벼락이 환한 미소로 맞이하는 것 같았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사)좋은이웃 봉사단원인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박보라, 엄상근 그리고 연극무용학과 송혜란, 김치몽, 이엄지, 김철규 등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좋은이웃 봉사단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위해 집수리 및 집안 청소와 문과 벽 등 오래되어 고장 난 곳을 고쳐주고 퇴색한 곳을 찾아 밝고 환한 색깔로  칠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잠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운 날씨지만 이웃을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본다.

한편 (사)좋은 이웃의 김소당 대표는 “학생들이 어려운 일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앞으로 함께 봉사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순배 기자 b11p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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