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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꽃박람회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전망인 자유로 및 고양대로 등을 우선으로 재포장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특히, 자유로는 통행량이 많은 고양시 주요 도로 중 하나인 일산동구 및 서구 경계 킨텍스 램프구간부터 이산포주유소 사이에 도로파임(포트홀)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약 6개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야간 응급 보수공사를 통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일산서구 주요도로에 발생한 도로파임(포트홀), 소성변형 등 도로 재포장이 시급한 구간에 응급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차량 이용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는 내외부 관람객이 행사장까지 찾아오기 위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시설물로 우리 고양시의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꽃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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