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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2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목포가 주 개최지가 돼 열리는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체전 운영위원회성공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목포 기관‧단체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식전 축하공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성공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체전 운영위원회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위원장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3월 구성됐으며, 2025년 전국생활대축전이 종료될 때까지 협력체계 구축과 대회 준비를 위한 자문과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2024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선진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더욱 끌어 올리겠다”며, “각급 기관과 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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