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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청년 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 동기부여, ▲ 자기 이해, ▲ 일자리·산업, ▲ 경제, ▲ 취미 소양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 분야별 특강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취미 소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추했다.
아카데미는 5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횡성군립도서관 내 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년 20명이며, 나이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횡성군 또는 기둥교육 누리집 내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기둥교육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횡성군 청년들이 각종 교육이나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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