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삼척시는 비상 시 민방위 사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민방위대를 육성하고자 2024년도 민방위 교육을 민방위 대원 2,382명 대상으로 연차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1 부터 2년차 민방위대원 및 기술지원대, 직장민방위대 대원 556명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1일 2회, 총 4회에 걸쳐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다.

사이버 교육의 경우,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1 부터 2년차 민방위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 3 부터 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상반기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하반기 두 차례의 보충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비상시 재난 대응능력을 높여줄 수 있는 연 1회 의무교육으로, 민방위 대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