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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창녕군(군수 김충식)은 한국대학사이클연맹 주관으로 7.24부터 26일 까지 3일간 부곡면, 길곡면, 도천면 일원 도로에서 2015 제1회 아시아대학사이클 선수권대회 겸 창녕군수배 전국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크리테리움, 독주, 개인도로, MTB 등 4개 종목에서 1,300여명의 국내외 대학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치루는 국내 최초의 대회로 시작전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첫날 대한민국, 일본 등 아시아 6개국 대학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레이스인 크리테리움과 독주경기를 시작으로 둘째날은 국내외 대학선수와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60km와 100km 부문의 개인도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마직막 날은 국내 많은 산악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44.2km 코스에서 박진감 넘치는 MTB 챌린저 대회가 열렸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하여 시원한 얼음물을 비롯한 수박화채,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등 다양한 먹거리 준비하여 선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창녕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창녕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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