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주택공급 사업에 집중 프로젝트 진행상황 면밀 점검

화천군, 주택공급사업 현장점검 통해 추진상황 관리
기사입력 2024.04.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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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현장 점검단이 지난 24일 간동면 세대 공존형 자립형 주거단지 조성 사업부지를 찾아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 화천군이 민선 8기 최대 군정 과제인 주택공급 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붓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중 특별히 주택 공급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오전, 최문순 군수 주재로 화천군 주택공급계획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계획된 총 542세대 규모의 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상황과 행정 절차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점검단의 이번 현장 점검 첫 방문지 역시 화천읍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장이었다.

2026년 준공 예정인 화천읍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이 목적으로, 모두 356억원이 투입되며, 내달 설계가 마무리된다.

점검단은 이어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현장도 살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지난해 말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다.

군은 이르면 연내 영구임대 20세대, 국민임대 100세대의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천군 현장 점검단은 간동면 간척리 일대 세대 공존형 자립형 주거단지 예정 부지를 찾아 전원 주택단지 택지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해당 부지에는 2025년까지 모두 100세대 안팎의 택지와 녹지, 기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내년 중 분양 공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분양을 위해 마케팅 전담팀까지 꾸려 대응한다는 전략을 구상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양질이 주택 공급이 필수”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주호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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