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朴대통령, 역대 최대 규모 軍 통합화력훈련 첫 참관…전역연기 장병 등 격려

기사입력 2015.08.28 16:3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진출처/청와대 '공공누리']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육군 승진과학화훈련장(경기도 포천 소재)을 방문하여 한미 연합전력이 참가하는 ‘통합화력훈련’을 참관하고, 관련 장병 격려.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8일 한·미 연합전력이 참가하는 통합화력 훈련을 참관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도발 이후 전역을 연기한 장병들도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포천에 위치한 육군 승진과학화훈련장을 방문,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참가한 통합화력 훈련을 참관했다.

통합화력 훈련은 1977년 6월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다.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

통합화력 훈련에는 과거 박정희·전두환·노태우·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이 훈련을 지켜본 바 있다. 박 대통령이 참관한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훈련 현장에서 우리 군의 최첨단 무기체계를 살펴봤다.

한편, 박 대통령은 참관이 끝나고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훈련에 참가한 한·미 장병과 비무장지대(DMZ) 작전을 수행 중인 GP 근무장병, 수색대대 장병 등을 격려했으며 이 자리에는 남북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 중 86명들도 함께 했다.
 

[박경순 기자 21pk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