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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대한댄스스포츠연맹은 17개 시.도 대의원 및 선수, 지도자 100여명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한체육회 정문 앞에서 ‘댄스스포츠연맹 정상화와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관리단체 지정으로 인해 댄스스포츠가 침체되고 있다. 이대로 대한체육회가 통합되면 통합체육회의 정식 단체로 인정받을 수 없다"며 관리단체를 해제해 달라고 주장했다.
대한 댄스스포츠경기연맹은 2001년 10월 1일 댄스스포츠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국민체력을 향상시키며,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경기인 및 산하단체를 지원, 육성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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