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11회 열린학교 입학식 개최

기본 학습과 현장 활동을 통한 실생활 활용능력 향상
기사입력 2011.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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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1회 열린학교 입학식 개최

기본 학습과 현장 활동을 통한 실생활 활용능력 향상

 

남해군장애인부모회(회장 유인자)는 25일 오전 11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11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열린학교는 방학을 이용해 장애아동들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통한 자립․자활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수원 부군수를 비롯한 장애아동 17명, 아동부모 13명, 교사 및 자원봉사자 10명 등 40명이 참석했다.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운영될 열린학교는 국어, 음악, 비누만들기, 영화감상, 찰흙, 퍼즐 등 기본 학습활동과 요리실습, 생활체조 등 현장학습을 병행해 인지능력과 실생활에서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정수원 부군수는 󰡒6년간 이어온 열린학교가 교육자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면서 󰡒평소 학교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열린학교를 통해 관내 장애아동들의 자립적 생활능력의 발전도모와 단체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및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1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개강식에서 정수원 부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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