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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휴가철 손님맞이 도로변 풀베기 시행
남해군 창선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주선)와 부녀회(회장 이병선)는 지난 22일 주요 도로변에서 대대적인 풀베기와 가로수 칡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해 휴가철 손님맞이를 위한 깨끗한 창선면 가꾸기에 앞장섰다.
이 날 새마을 남여지도자 60여명은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새벽 5시부터 15km의 지방도를 깨끗이 정비했다
박주선 새마을회장은 고향을 찾는 향우나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고, 잡초가 눈에 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집에서 예초기를 챙겨나올 때는 불볕더위에 발걸음이 무거웠지만, 깔끔하게 정비된 도로를 볼 때는 마음이 흐뭇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 창선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주요 도로변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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