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이태원 크라운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모동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이.취임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재헌 이사장을 비롯한 고문, 부이사장, 감사, 자문위원, 이사들과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 역대 회장과 자문위원, 이사들을 비롯해 서울시 25개구 작가회 회장단 등 한국사진계를 리드해가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축하무대로 단동대 서정근 교수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한국국제예술원 권성순 교수(소프라노)가 아름다운 아리아를 선보여 축하 분위기를 달궜다.

전임 김윤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우리 협의회는 여러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회원들과 소통하며 단합을 다져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고문들과 임원 및 운영위원 그리고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러 그동안 협조와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동안 우리 협의회의 조직은 양적 성장 뿐 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가 부단히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제와 무거운 짐을 후임 회장에게 넘깁니다. 그러나 자문위원으로서, 또 한사람의 회원으로서 저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전했다.

▲ 취재 / 모동신 기자
▲ 사진취재 / 김호진 기자 . 신명혜 기자▲ 영상취재 / 신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