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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송두영 기자]창녕군(군수 김충식)은 5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개막 기념식에서 2016년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정부포상 우수지자체로 단독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그동안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청소년수련시설(창녕군청소년 수련관 건립)의 적극적인 운영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과후 돌봄 서비스 제공(창녕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전 영역에 걸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 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전관에서 5개 주제로 구성된 200개의 체험・특성화 부스의 운영과 청소년관련 포럼, 특강,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김충식 군수는 “이번 수상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청소년육성 및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여 창녕군 청소년들의 미래를 향한 꿈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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