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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대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선데이뉴스=윤석문 기자]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보직교육원대회가 열렸다.
서영숙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보육교사 및 관계자들이 전국에서 참석했다.
보육(保育)은 가정 등에서 유아 및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 양육하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보육시설 및 가정양육 지원에 관한 사회복지서비스로 배려와 교육이 일체화된 개념이다.
김옥심 회장은 “맞춤형 보육의 의미와 그 진정성이 잘 실현되기 위해서는 맞춤형 보육이 실현되는 가정어린이집의 운영과 보육교사들의 안정된 처우가 우선 보장되어야 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보육료’를 대신하여 ‘인건비 지원’ 요구와 ‘원장이 교사겸직을 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재정구조하의 가정어린이집 경우 보육료 20%삭감 철회’를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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